제과·제빵 수업에서 배운 비상식빵 만들기

제과·제빵 학원에서의 경험은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상식빵을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학원 소개

노원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한솔 요리학원은 다양한 요리 수업을 제공합니다. 1관에서는 한식, 양식, 중식 및 떡 수업을 진행하며, 2관에서는 커피와 제과·제빵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저는 2관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원의 공간은 넓고 쾌적하며, 오븐, 발효 기계, 믹싱기 등의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도우컨디셔너와 같은 전문 장비도 있어 실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비상식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8가지 재료가 필요합니다.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밀가루
– 물
– 이스트
– 설탕
– 소금
– 버터
– 쇼트닝

이 중 쇼트닝을 제외한 재료를 믹싱기에 넣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믹싱: 모든 재료를 1단으로 섞어 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돌립니다. 이후 쇼트닝을 추가하고 다시 믹싱합니다.
렛다운: 반죽이 잘 섞인 후, 3단으로 2분 정도 더 돌려줍니다. 이때 반죽의 점도를 확인하여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순간을 포착해야 합니다.
발효: 완성된 반죽은 볼에 담아 비닐로 덮고 30분간 1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분할: 발효된 반죽은 170g씩 나누어 둥글리기를 합니다.
중간 발효: 둥글린 반죽을 다시 비닐로 덮고 10~15분간 중간 발효를 진행합니다.
성형: 성형할 때는 3겹 접기를 통해 반죽을 말아주며, 덧가루가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성형이 끝난 후 식빵틀에 넣고 2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비상식빵을 만든 후, 조교님이 빵을 평가해주셨습니다. 내부가 하얀 회오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점과 함께, 팬닝 시 밀가루 코팅을 잊지 말라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수업 후 집에서 비상식빵을 먹어보았는데, 프리미엄 식빵에 익숙해져서인지 다소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제빵 경험으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과·제빵 학원에서는 기본적인 제빵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다양한 과정을 제공합니다.

정확한 발효 시간과 반죽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형 과정에서 덧가루 사용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수업에서 제공되는 필기 문제집과 실기책을 통해 복습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온라인 강의나 유튜브 튜토리얼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연습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비상식빵 만들기 과정과 학원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제과·제빵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