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출산을 장려하고 대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대구시 각 구·군의 출산지원금과 추가 혜택을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중앙정부 지원금
첫 만남 이용권
전국적으로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이 바우처는 출산 후 초기 양육비로 활용되며,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대구광역시 공통 지원금
출산축하금
대구광역시는 출산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출산축하금을 운영합니다.
– 둘째 아이: 100만 원
– 셋째 아이 이상: 200만 원
대구광역시 추가 혜택 및 복지
대구광역시는 출산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아이조아카드
2자녀 이상 가정을 위한 카드로, 도시철도 요금 감면 및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을 제공합니다. 3자녀 이상 가정은 부모와 자녀 모두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에게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주거 안정을 도와줍니다.
가정양육수당 지원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가정에 월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는 가정 양육을 선택한 가정에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만 18세 미만의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아동수당
만 8세 생일 전까지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아동의 기본적인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자치구별 추가 지원금
각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출산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래는 주요 내용입니다.
| 자치구 | 출산축하금 | 출산장려금 |
|---|---|---|
| 중구 |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 | – |
| 동구 |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 | 둘째: 월 5만 원 × 24개월, 셋째 이상: 월 20만 원 × 18개월 |
| 서구 |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 | 둘째: 월 5만 원 × 24개월, 셋째 이상: 월 20만 원 × 18개월 |
| 남구 | 첫째: 1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 | 출산축하용품: 10만 원 상당 제공 |
| 북구 |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 | 둘째: 월 5만 원 × 24개월, 셋째 이상: 월 20만 원 × 18개월 |
| 수성구 |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 | – |
| 달서구 |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 | 셋째: 연 50만 원 × 2년, 넷째: 연 100만 원 × 2년, 다섯째 이상: 연 250만 원 × 2년 |
| 달성군 | 첫째: 50만 원, 둘째: 130만 원, 셋째 이상: 250만 원 | 둘째: 월 5만 원 × 24개월, 셋째 이상: 월 20만 원 × 18개월 |
| 군위군 | 첫째: 100만 원 | 첫째: 월 15만 원 × 12개월, 둘째: 월 20만 원 × 26개월, 셋째 이상: 월 45만 원 × 36개월 |
자주 묻는 질문
첫 만남 이용권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정부 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별 지원금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네, 중앙정부와 대구시, 자치구의 지원금을 모두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 시 거주 기간 조건이 있나요?
일부 자치구는 지원금 신청 시 일정 기간 이상의 거주 요건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아이조아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구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보건복지부 웹사이트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을 확인 후 신청 가능합니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출산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자녀 순위와 거주 기간에 따라 다르므로, 해당 자치구의 주민센터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