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와 함께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보신각에서 열리는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행사 개요
타종행사 일정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2월 31일(화) 자정에 보신각에서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참여 인물
올해 타종행사에는 EBS 자이언트펭TV의 캐릭터 펭수,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다관왕 신다은 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참여하여 33번의 종을 울릴 예정입니다.
행사 프로그램
타종 전 프로그램
타종 전에는 미스트롯 조정민, 걸그룹 HINAPIA, 록그룹 노브레인이 함께하는 “제야의 종 K-POP 콘서트”와 평화를 주제로 한 전통춤 공연 “평화의 인사”가 펼쳐집니다.
타종 후 프로그램
타종 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팝페라 그룹 파라다이스의 “새해맞이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교통 안내
교통 통제 구간
타종행사 당일인 12월 31일(화) 22:30부터 익일 01:30까지 보신각 주변 도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통제되는 도로는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이며, 이에 따라 버스도 우회 운행하게 됩니다.
대중교통 정보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행선지별 막차 시간은 다르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신각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2개 노선도 새벽 2시 전후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안전 유의사항
타종행사에는 매년 약 1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합니다. 모든 참석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폭죽 사용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중계 정보
타종행사는 tbs 교통방송, 라이브서울,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타종행사는 언제 시작되나요?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자정에 시작됩니다.
교통 통제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교통 통제는 12월 31일 22:30부터 01:30까지 진행됩니다.
대중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보신각 주변의 시내버스도 새벽 2시 전후로 출발합니다.
타종행사에 참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타종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행사장에서는 폭죽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주변 교통 통제에 따라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보신각에서 함께 제야의 종을 울려보세요.